영국의 정신적 지주로, 영국을 상징해 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간밤에 서거했습니다. 여왕이 집권한 지난 70년에는 현대사의 굴곡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요. 여왕의 자리는 맏아들인 찰스 3세가 이어 받았습니다.신임 리즈 트러스 총리는 윈스턴 처칠 이후 여왕이 임명한 15번째 총리였습니다.[히널 레이추라/런던 시민 : 너무 놀랐고 슬픕니다. 그가 영국에 기여한 일들을 생각하면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
]영국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군에 입대해 정비병으로 일한 '차량정비사 공주'를, 그 후 나라를 위해 맹세한 앳된 공주를 아직 기억합니다.그렇게 스물 다섯에 여왕 자리에 오른 지 70년 하고도 216일.냉전 시대가 끝난 뒤 공산 정권이 무너지고 유럽연합이 출범해 브렉시트를 겪기까지.지난 1999년 영국 왕실 최초로 방한한 엘리자베스 2세를 우리 역시 기억합니다.이제 그 유산은 맏아들 찰스 3세가 물려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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