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연맹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히잡을 벗고서 출전한 이란 엘나즈 카레비 선수의 가족 주택이 철거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이란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북서부 잔잔주에 있는 레카비 선수 가족의 집을 철거했다. 해당 언론들은 철거된 레카비 가족의 집과 레카비가 딴 메달이 널브러진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레카비 가족의 집이 강제 철거된 것에 대해 이란 언론은"경찰이 주택을 강제 철거했고, 레카비의 오빠는 약 5000달러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라며"레카비도 귀국 후 집요한 괴롭힘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레카비는 지난 10월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열린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히잡을 쓰지 않고 출전했다. 당시 이란에서 히잡 시위가 확대되고 있던 상황이어서 레카비는 히잡 시위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레카비 계좌 열어라 한국이 응원한다 여권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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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히잡 안 쓴 이란 클라이밍 선수, 가족 주택 철거당해한국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히잡을 쓰지 않고 경기에 임한 이란 선수 엘나즈 레카비(33)의 가족 주택이 철거됐다. 선도없고 악도 없다. 선과 악을 판단하는 가치가 있을 뿐. 유죄도 없고 무죄도 없다. 유무죄를 판단하는 법이 있을 뿐. 윤석열의 검찰독재에 국민은 없다. 검찰의 조작 날조에 열광하는 개돼지가 있을뿐. 이란보다 한국이 낫다고 생각하나? 니 꼬라지를 알라고 했다. 이란 = 한국 별로 달라보이지 않는다.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 말 안듣는다고 국민에 명령을 하는 한국정부나 집을없에고 가족을 괴롭히는 이란이나 뭐가 다른지?! 한국도 정부가 TBS 예산폐지해서 방송국 날리고 MBC 탄압하잖아. 우리나라나 이란이나 별다를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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