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9일 관측용 인공위성이 촬영한 태양의 모습. 2017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의 태양 표면 폭발이 일어났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영화에서 지구를 파멸로 몰아넣은 실체는 태양의 이상 가열 현상이다. 과학계에선 태양이 50억년 뒤 몸집이 크게 부풀어 오르는 ‘적색 거성’ 단계로 진입해 수성과 금성, 지구 등을 집어삼킬 것으로 보지만 가까운 미래에 태양 열기가 갑자기 뜨거워져 지구에 레이저를 쏘는 일은 예상하고 있지 않다. 2000년 7월19일, 2009년 3월18일 태양 흑점이 많을 때와 적을 때 비교 사진. 검은 점의 개수 차이가 현격히 나타난다. NASA 제공"> 2000년 7월19일, 2009년 3월18일 태양 흑점이 많을 때와 적을 때 비교 사진. 검은 점의 개수 차이가 현격히 나타난다. NASA 제공
하지만 지난달 태양 표면 폭발로 일단 흑점 개수는 바닥을 친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NASA는 “태양 흑점이 더 많이 생기기 시작하는 조짐일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했다. 다만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태양 흑점 개수가 앞으로 늘어날 것인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NASA는 분석 기간을 6개월~1년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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