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연 ‘지방선거 불공정방송 모니터 강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보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자신들이 온갖 종류의 편파왜곡 보도가 자행됐다면서 국민의힘 ‘공정방송감시단’은 약 280건의 불공정·편파방송 사례를 적발했고, 시민단체로 구성된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은 약 1300건의 불공정·편파방송 사례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황보 의원은 6·1 지방선거가 34일 앞으로 다가온 점을 들어 “편파왜곡 보도를 통한 여론 왜곡과 선동은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행위이며, 범죄행위를 묵과하지 않겠다”며 “지방선거 불공정방송 모니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방송모니터 노하우를 통해 편파왜곡 보도를 주도하는 가짜 언론인이 있다면 얼굴과 이름을 공개할 것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책임자와 결재 라인까지 엄중히 책임을 물겠다”며 “선관위와 검찰 등 관련 기관에 고발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기자회견에 동참한 최철호 국민감시단 운영위원장은 “편파왜곡방송은 정보도 왜곡하고, 국민의 참정권에 도전하는 헌법파괴행위”라며 “반드시 끊어내야 할 과제다. 폭넓게 알려지고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도 “여야 구분없이 감시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고, 이홍렬 백석대 교수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영방송 감시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5월2일부터 한달간 6월 지방선거 대비, 정부 및 지자체가 투자한 KBS MBC 연합뉴스TV YTN TBS 등 5개 공영방송사의 뉴스 시사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편파 왜곡방송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는 기자, PD, 대학생 등 41명의 인력이 활동했으나, 이번엔 약 5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주간 단위로 가장 심각한 편파 프로그램, 진행자, 취재자, 관리자들을 실명으로 공개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들은 특히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의 감시 대상은 모든 허위 왜곡 편파방송”이라며 “새로운 정권에 아부하는 방송이나, 친 민주당 성향의 편파 방송 모두 엄중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감시단에 적발되는 모든 불공정 방송은 국민에게 공개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선관위, 검찰 등 관련 기관에 고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의 감시대상 언론에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 가운데 친윤 또는 친국민의힘 성향의 방송사나 일간지와 같은 이미 여론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주류매체는 그 대상에서 빠져있다.
불륜이나 저지르고 다니는 주제에 뭔 공정방송타령이야? 니 인생이나 공정하게 살아라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호ㅏ양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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