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측, 공동성명 골격 성안 중…6월 나토회의서 재대면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확정 첫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약 10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서초동 자택에서 전화 통화를 했다. 당선 수락 인사를 한지 5시간여 만이다. 사진은 3월2일 TV토론회장의 윤 당선인과 3월1일 연설하는 바이든 각각 자료 사진. 2022.3.10 [EPA, 연합 자료 사진] photo@yna.co.kr
김효정 한지훈 기자=다음 달 21일 서울에서 개최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 한미관계의 첫발을 떼는 행사로서 높은 상징성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백악관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0∼24일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첫 동아시아 순방으로, 이 중에서도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대목이 주목된다.2002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일본·한국·중국 순으로 동아시아를 순방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2009년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을 거쳐 첫 방한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일본에 이어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방문하는 순서로 첫 아시아 순방 일정을 짰다.새 정부 첫 정상회담이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성사되는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1993년 7월에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찾아 김영삼 당시 대통령과 만난 이후 29년 만의 일이다.
더욱이 미국 대통령은 통상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 국내정치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꼭 필요한 다자 정상회의 참석이 아닌 해외 양자방문은 활발히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정상회담은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최단 기간인 11일 만에 개최된다. 윤석열 정부 5년간의 한미관계 기본틀을 취임 후 바로 마련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이 최근 비공개로 방한,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핵심 관계자를 만나 정상회담에서 도출할 결과물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측은 국빈방문, 공식방문, 실무방문 등 바이든 대통령 방한의 형식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미국 측은 실용적인 형태의 방한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빈방한이 될지는 불투명하다.
도리도리시키가 외교을 알아야 바이든을 만나지~
미국 입장에서 보면 준비도 안된 윤석열 이 놈은 미국 말 잘 듣는 수하로 보겠지. 먼저 한미 분담금 , 새로운 사드배치를 강권하고 이 놈은 미국의 대통령이 저를 만나줬다고 좋아라 이런 것을 다 약속하고, 국민에게는 한미우호, 안보때문에 내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할 놈이다.
미국도 29년만에 이런 큰 걱정거리는 처음 대하는 거지. 와서 도리도리 하기전에 우리가 먼저 가자. 일본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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