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접종자는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었는데, 오늘 하루 300명이 접종받을 예정입니다.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화이자 백신을 처음 맞은 1호 접종자는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51살 정미경 씨였습니다.[정미경 /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 : 처음 1호로 맞게 됩니다, 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교차했는데, 오늘 맞고 보니까 1호인 게 영광입니다.]코로나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두 명과 의사도 함께 백신을 맞았는데요.접종은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 진행되는데 오전에 100명, 오후에 200명이 접종할 예정입니다.
백신은 공항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충청과 영남 등 5개 예방접종센터로 나뉘어 배송됐습니다.국립중앙의료원에선 첫 접종을 앞두고, 어제 늦게까지 희석액과 주사기 등 필요한 장비를 최종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권역별 접종센터에선 다음 달 3일부터 접종이 이뤄지게 됩니다.한편, 1병에 6명까지 맞을 수 있는 화이자 백신 용량을 한 명분 더 늘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이렇게 되면 화이자 접종 인원은 단순 계산으로 16.7% 늘어나게 됩니다.다음 달 말에는 정부가 계약한 화이자 백신 천만 명분 가운데 50만 명분이 들어올 예정인데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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