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 더 브라위너 돌아가며 '원맨쇼'…맨시티, 아스날 대파

먼저 시동을 건 것은 더 브라위너였습니다.선제골을 뽑아낸 더 브라위너는 전반 추가시간에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존 스톤스의 헤더 추가골을 이끌어냈습니다.반격에 나선 아스날은 후반 41분 홀딩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리그 33호 골을 기록한 홀란은 득점 2위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격차를 9골로 벌렸고 리버풀의 살라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체제가 도입된 지난 1995-1996시즌 이후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맨시티는 아스날보다 현재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는데, 축구 전문 통계 전문 업체들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이 92.1%까지 올랐다고 전망했습니다.팀이 2대 1로 뒤진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30분 상대 수비 4명을 뚫고 슛을 날렸지만 수비 벽에 막혀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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