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도 사회적 거리두기···예년보다 늦은 7월초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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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7월 초 일제히 문을 열 전망입니다.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7월 1일 정식 개장파라솔 간격 2m유지, 급수대 등 정기 소독 부산시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코로나19가 번지는 상황에서 해수욕장을 일찍 개장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했다. 해운대구는 2011년 이후 이들 해수욕장에서 6월 1일부터 피서객을 맞았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7월 1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도 서해안 최대 규모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예년보다 보름 이상 늦은 7월 4일로 결정했다. 보령시는 2008년부터 매년 6월 중순 대천해수욕장 문을 열었다. 충남 태안군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28개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만리포해수욕장이 가장 이른 6월 6일 문을 열고, 꽃지 등 나머지 27개 해수욕장도 7월 4일 일제히 개장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12개 해수욕장을 7월 초 개장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자체는 해수욕장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백사장 파라솔을 6월 한 달 동안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7월 이후 정식으로 개장하더라도 파라솔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고, 공중화장실과 급수대 등 공공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태안군도 6월 6일 개장하는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파라솔 등 차양 시설 2m 이상 간격 유지 등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카페·숙박시설·탈의시설·샤워시설 등 밀집시설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포장과 배달 판매 활성화를 추진한다. 해수욕장 번영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상인·숙박업자 등이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보령시도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소독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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