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순항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2발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비행 거리는 450km, 고도는 60km 정도로 비교적 낮게 날아갔습니다.단거리이긴 하지만,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에 해당합니다.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을 한 달여 앞둔 2019년 5월, 북한이 단거리 이스칸데르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었는데요,다만, 북한이 약 1년 만에, 그것도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만큼, 미국의 대북정책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올해 1월 당 대회 열병식에서 북한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북극성-5형과 탄두를 개량한 신형 단거리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는지 여부에 대해 군은, 추가로 설명할 사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김문경[mk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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