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야 선대위가 승부수를 던졌던 지역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부산·경남 등 영남권 격전지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하며 한강벨트는 민주당이, 낙동강벨트는 국민의힘이 선전했다는 평가다.수치상으로 한동훈 위원장이 더 공을 들였지만 결론은 민주당 압승으로 끝났다.국민의힘은 서울 ‘한강벨트’에서 용산, 동작을, 마포갑 등 세 곳에서만 당선자를 냈다. 반면 민주당은 송파병에서 남인순 후보가 접전 끝에 이겼고 양전갑에서도 민주당 황희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다. 중성동을과 강동갑에선 각각 박성준 후보와 진선미 후보가 박빙 승부 끝에 당선됐다.경기의 경우 성남 분당과 강원 인접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전지에서 ‘싹쓸이’에 가까운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기존 현역 지역구인 성남 분당갑, 분당을, 동두천·양주·연천을, 포천·가평, 여주·양평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인천에서도 민주당은 14개 지역구 중 12곳에서 앞섰다. ‘명룡대전’으로 주목받았던 계양을을 비롯해 연수갑, 연수을 등 인천 지역 경합지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다.낙동강벨트 10석 중 민주당이 승리하거나 승기를 잡은 곳은 부산 북갑, 경남 김해갑, 김해을 3곳에 불과했다. 부산 사하갑, 사하을, 사상, 강서, 북을, 경남 양산을은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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