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에 읍·면 출신 합격자가 많다? 그건 '눈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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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에 읍·면 출신 합격자가 많다? 그건 '눈속임' 대입제도 공정성 지역균형 학생부종합전형 이현 기자

학종 확대를 주도해온 사람들은 학종이 우수한 대입전형이라고 홍보하면서 그 근거의 하나로 '수능에 비해 학종에서 읍·면 출신 합격자가 많다'고 주장해왔다. 아래 은 경희대 김현 교수가 서울 시내 10개 사립대학의 전형별 합격자의 읍·면 출신 비율을 제시한 것이다.

수치화된 자료까지 곁들인 이런 주장을 접하면, 많은 사람들은"그래? 그렇다면 수능성적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읍·면 출신 학생들에게 더 기회를 주는 전형이 바람직한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일종의"눈속임"이다.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

반면에 수능 중심 전형은 모두 일반전형이다. 그러니까 학종 합격자 중에 읍·면 출신이 더 많다는 주장은"학종 일반전형 합격자"와"학종 특별전형의 합격자 수"를 합해 놓고"수능 일반 전형합격자"와 비교하는"눈속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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