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위조된 경력을 배경으로 고액을 봉급을 받던 회사원의 사기 행각이 6개월 만에 들통났다. 뒤늦게 이를 안 회사가 그간 받은 보수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지만 이 직원은"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회사 잘못"이라며 버티다 결국 소송을 당했다. 인민일보와 중국 재판문서망에 따르면 사건은 루윈셩이 2019년 3월 18일 베이징 헝카이공사 창의센터의 브랜딩 총괄로 임명되면서 시작됐다. 그런데 사내에서 루가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결국 그는 입사 6개월만인 지난 2019년 9월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뒤 출근하지 않았다. 일단 학력부터 수상했다. 루는 자신이 시카고 예술대학을 졸업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이 학력 증명을 위해 졸업증을 요구했지만 루는 제출하지 않고 버텼다. 그는 “졸업증과 학위 원본은 분실했고, 복사본만 남아있어 제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루가 정말 시카고 예술대학을 나왔는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루가 2010년 8월~2014년 9월 재직했다고 주장한 '아이지바 브랜딩' 시카고와 '아이지바 브랜딩' 상하이라는 회사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회사였다. 회사 측은"루는 그렇게 많이 월급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면서 그간 지급한 보수 중 30만 위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루는 자신이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며 항변하고 있다. 그는 “내 브랜딩 경력은 10년 이상이고 회사와 여러 차례 면접을 거친 후, 회사 대표가 직접 나를 채용했다”면서 업무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은 대화방 캡처 화면을 증거로 제출했다. 다만 경력은 위조 사실은 일부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처음 날 뽑을 때 회사가 개인 자료를 제대로 검증 안 했다”면서 “그건 회사에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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