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중퇴자에서 아시아 최고 갑부가 된 남성 - BBC News 코리아

  • 📰 BBCNewsKorea_u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고탐 아다니: 학교 중퇴 후 아시아 최고 부자가 되기까지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인 고탐 아다니는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인프라 붐을 이끌고 있다.

2008년 11월 26일 밤, 당시 인도에서 10위 부자였던 고탐 아다니 회장은 뭄바이 시내에 있는 고급 '타지마할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장 괴한들이 달려들더니 사방으로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지기 시작했다.

아다니 회장은 소파에 앉아서 함께 갇힌 손님들에게 "신의 뜻을 믿자"고 말한 뒤 걱정하고 있을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회장의 경호원과 운전사는 바깥에 주차된 차 안에서 회장의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당일 전용기를 타고 고향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로 돌아온 아다니 회장은 "불과 5m 앞에서 죽음의 현장을 목격했다"고 언급했다.뭄바이 테러 발생 약 14년 후인 현재 아다니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 이어 세계 3위 갑부에 이름을 올렸다. 아다니 회장과 함께 납치된 동료는 "법원의 반복적인 소환에도 증언대에 오르지 않았으며" 결국 2018년 용의자 2명은 석방된다. 종종 자신을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는 인물로 묘사하는 아다니 회장은 단 한 번 "인생에서 2, 3번 정도 매우 불행한 일이 일어난 적 있다"고 기자에게 말했을 뿐 이러한 사건에 대해 별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