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강경 대응에 화물 노동자들 본사 옥상 점거

하이트진로는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는 백서른두 명의 화물차 기사의 계약을 해지하고, 협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건물 옥상에 화물차 기사들이 위태롭게 걸터앉아 있습니다."성실 교섭 나서라. 성실 교섭 나서라."기름값은 치솟고 있는데, 운송료는 무려 15년 동안 한 번도 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780만 원 운송료에서 기름값이 320만 원 나왔고요. 도로비가 한 40만 원 나왔고요.

요소수 값이 한 40만 원, 거기에 제 차 할부 값이 340만 원 나갔고요. 실질적으로 집에 가져다주는 돈이 없죠."화물차 노동자들은 하이트진로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인 수양물류나 그 하청회사 소속입니다.하지만 수양물류 임원 4명 중 3명은 하이트진로 본사 임원을 겸하고 있습니다."회사는 무관심을 넘어 과도한 탄압과 해고로 조합원들을 죽음의 사지로 내몰았습니다. 시간 끌기 해서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화 02-784-4000

불법 점거자들 에게 반드시 손해배상 청구 해서 평생 후회하며 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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