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李 vs 추격 朴' 맞짱토론…당헌개정·팬덤정치 '연쇄충돌' | 연합뉴스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독주 李 vs 추격 朴' 맞짱토론…당헌개정·팬덤정치 '연쇄충돌'

최대 충돌 지점은 당내에서 '이재명 방탄용' 논란이 제기된 당헌 80조 개정 문제였다.◇ '당헌 80조' 충돌…李"야당 침탈 루트", 朴"차떼기당만도 못해"마침 이날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당직자 직무정지 기준을 '검찰의 기소 여부'에서 '1심에서 금고 이상 유죄 판결을 받을 시'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해 비이재명계의 집단 반발을 샀다.

이어"당에서 많은 분이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제가 굳이 이러자 저러자고 하진 않겠지만 무죄추정원칙도 그렇고, 검찰공화국이라는 엄혹한 상황도 그렇고 유죄 판결 시에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그는 또"이 당헌은 정치적, 도덕적으로 우리 당이 더 높은 기준을 가지려는 것"이라며"이 후보가 이 논란에 걸어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재명 당 대표 후보, 대구서 정견 발표 그는"이 후보는 스스로 조직이 없다고 하는데 만리장성보다 더 든든한 지지자들이 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지지층, 팬덤이 생기리라고 본다"면서도"그러나 제가 갖고픈 팬덤은 서로를 혐오하고 공격하고 갈라치고 좌표 찍고 욕하는 지지층이 아니다"라고 했다.그러자 이 후보는"열성 지지자들을 훌리건이나 팬덤이라는 식으로 지적하는데, 의아스러울 때가 있다"며"당원의 뜻과 당의 뜻이 다를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에 박 후보는"문제는 우리가 선거에서 계속 진다는 것이다.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이 후보는 계속 당심을 말하는데 일부 주장에 따라가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후보가"지금 상태로 판단한다면 전주을 공천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그때 가서 정치 상황이 바뀌면 중지를 모아 논의해야 한다"고 하자 '편의주의적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