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선 수요로 겨우 연명해 온 저비용항공사는 이마저 끊길 수 있다는 전망에 초긴장이다.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에서 순댓국ㆍ감자탕을 파는 김정본씨는 “48년 국밥 팔면서 이렇게 힘들기는 처음”이라고 호소했다. 김씨의 가게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그동안 평일엔 200그릇 이상 팔렸다. 하지만 18일엔 하루종일 11그릇 판 것이 전부다. 김씨는 “주변 기업이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유동인구가 확연히 줄었다”며 “그나마 오는 손님도 코로나 걸릴까 봐 이 더위에 가게 앞 테이블에서 먹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하지만 국내선 항공편은 기본 운임이 낮은 데다 공급이 늘면서 출혈경쟁 양상을 보이며 실제 항공사의 수익성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각 LCC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달 예약 취소 등이 더해지면 저비용항공사의 어려움은 가중된다. 항공업계 관계자 박모씨는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하면서 항공업 회복은 더욱 늦어질 것”이라며 “특히 국내선에 의존하는 LCC 타격이 막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니까 사이비 교주 따라서 상황을 이렇게 만든, 광화문 집회에 모였다가 코로나를 전파시키는 사회악 종자들에게 이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냐고.
많이 벌어두셨으니 저긴 그나마 다행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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