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고장석씨는 월 100만원씩 부을 적금 상품을 알아보다가 가입을 포기하고 말았다. 최고 연 6~13%대 금리를 준다는 상품에 관심을 가졌지만,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에 실망했다. 고씨는 “실제로는 연 2~3% 이자만 받게 되는 ‘무늬만’ 고금리 상품이 많았고, 가입 금액도 월 30만원 등 제한을 뒀다”고 말했다.김영옥 기자
우리은행의 ‘데일리 워킹 적금’은 최고 금리가 연 11%에 달한다. 하지만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입금일마다 ▶1만원 이하 입금 ▶1만보 이상 걷기 ▶우리WON뱅킹에서 인증 ▶마케팅 동의 조건을 지켜야 한다. 우대 조건을 어기면 기본금리인 연 1%만 적용된다. 상품의 계약 기간과 가입금액에도 제한을 뒀다.주변인을 가입시켜야 하는 상품도 있다. KB국민은행의 ‘KB 특별한 적금’은 친구 3명을 같은 적금에 가입시켜야 최고 연 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의 ‘너만 솔로’ 적금은 최고 연 8.9% 금리를 제공하는데, 이 중 5%포인트는 가입 기간 중 결혼해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자 간 결혼 시 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