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충남 등 전국 곳곳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폭우가 이어지면서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고요?터미널 천장이 뚫려, 굵은 물줄기가 쉼 없이 쏟아져 내립니다.차도와 인도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양산과 사천, 거제 등 경남 지역과 울산, 전남 지역에 이어 전북, 충남, 제주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호우 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남해안에는 200mm 이상, 전남과 경남, 제주도의 경우 많게는 150mm가 비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하천 산책로와 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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