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와 희생자 모두 지하주차장 입구나 계단에서 가까운 곳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로 6명이 숨진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사고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흙탕물 자국이 거의 천장까지 아슬아슬하게 찍힌 모습에서 당시 상황의 긴박함이 느껴집니다.다른 실종자들도 입구나 출구 계단 가까운 곳에서 발견됐습니다.11차례 이어진 군·해경·소방 합동 수색에서 더는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자 소방 당국은 합동 수색을 마무리하고 배수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치민 / 포항남부소방서장 : 수색은 물 빠지는 걸 보면서 수시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체로 기관들 합동으로 수색하는 건 안 할 겁니다. 소방에서는 남아서 배수 작업을 하면서….]60여 명 규모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전담팀'을 편성한 경북경찰청은 수색이 마무리되면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합동 감식에 착수할 계획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지하주차장사고만부각시킨는아이유 포항제철뽕빨 노동자분들 몇십?몇백?몇천명? 몰살햣ㄴ는지 몰러며느리도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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