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유형은 땀띠와 유사한 형태의 울퉁불퉁하고 가려운 발진이다. 몸의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팔꿈치나 손, 발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이 증상은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세 번째 유형은 동상과 유사하다. 피부 위로 튀어나온 작은 돌기는 자주색이나 붉은색을 띠고 간지럽지 않은 대신 따갑다. 이런 현상은 특히 오미크론에 감염된 젊은이들에게서 더 흔하게 발견됐다. 터키 매체 하벌러에 따르면 현지 종합병원의 피부과학과 과장인 펠린 카르탈 박사는 영국 조이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영국에선 오미크론 확진자의 20%에서 팔꿈치, 손이나 발의 피부가 붓고 붉어지는 발진 증상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이러한 피부 증상은 오미크론에 감염됐다는 신호를 보내준다"며 "이런 증상이 보이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길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포춘지 등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의 아미르 칸 박사는 "야간에 침구와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면 오미크론 확진 신호로 주의깊게 봐야한다"고 밝혔다. 미국 NBC뉴스의 의학전문기자인 존 토레스도"오미크론 감염자들에게서 드물게 야간 발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이 이달 말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방대본이 밝힌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23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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