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친서 등 대통령기록물 빼돌렸다가 반환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한테 받은 친서를 “러브 레터”로 부르기도 했다. 그래서 자신의 집에 간직하고 싶었던 걸까...

문서 찢는 습관 탓 테이프로 붙인 자료도 다수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2019년 1월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한테 받은 친서를 자랑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한테 받은 친서 등 15상자 분량의 대통령기록물을 빼돌렸다가 반환했다고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7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임기가 끝난 뒤 상당량의 대통령기록물을 개인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져가 보관하다가 지난달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의 요청을 받고 인계했다.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은 “관련 자료들은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끝날 때 백악관에서 우리한테 넘겨졌여야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통령기록물법은 백악관을 떠나는 전직 대통령은 통치와 관련된 자료 전부를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 인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는 않았으나 그한테 받은 편지도 마러라고 리조트에 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에는 떠나는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에게 사적으로 조언하는 내용의 편지를 집무실에 남겨놓는 전통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생산된 자료를 빼돌리거나 훼손했다는 논란은 하원 조사위원회가 지난해 1월6일 발생한 의사당 난동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조사위는 난동 사건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입 범위를 조사하려고 이 무렵의 백악관 자료 제출을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 요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록을 고의로 빼돌리거나 훼손했다는 의혹이 이어진 가운데,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 등을 찢는 습관이 있어 자료 훼손도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은 “2018년 이래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의 기록 담당 직원들이 찢어진 자료를 찾아내 테이프로 붙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Xx_it_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김정은 친서 '마러라고'로 유출했다가 회수돼'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른바 '러브레터'로 지칭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퇴임 후 사저로 ... Trump reportedly removed boxes of material from the White House that should have been given to the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 김정은 불참속 최고인민회의 이틀 개최…방역예산 33% 증액(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정래원 기자=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 회의를 지난 6∼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최고인민회의 6∼7일 진행...김정은 불참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 회의를 지난 6∼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개회사와 폐회사를 맡았다고 전했습니다.당초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아님에도 과거 회의에 참석해 시...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증 역할 했더니 언론인 겁박해…트럼프 따라하기냐”“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항의 방문했다. 윤 후보 검증 보도 비중이 높다, 앵커 하차시켜라, 이런 내용이었다. 항의 왔던 국민의힘 의원이 이러다 정들겠다, 소주 한잔 하자고 하고 갔다. … 민주당도 설 연휴에 YTN을 항의 방문했다. 왜 보도하지 않았느냐는 항의였는데, 이미 제작진이 이유를 설명했던 부분이었다. 민주당은 와서 의전 부족 타령을 하다 갔다.” (신호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가 8일 국회 앞에 에휴 아직도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네 취재라는 것을 하세요 크로스 체크라는 것도 좀 하시구요 베끼지 마시고 책임도 지시구요 항상 이상한 지점에서 언론 탄압을 외치는 언론. 한심하다.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김정은 친서 '마러라고'로 유출했다가 회수돼'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른바 '러브레터'로 지칭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퇴임 후 사저로 ... Trump reportedly removed boxes of material from the White House that should have been given to the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광명성 4호' 6주년… 위성발사가 우려되는 이유 - BBC News 코리아북한 '광명성 4호' 6주년… 위성발사가 우려되는 이유 '김정은 집권 10년의 성과 중 가장 좋은 아이템은 전략무기 개발과 인공위성 발사가 될 것'
출처: BBCNewsKorea_u - 🏆 7.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