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이 부양엔 더 효과 기아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 쇼크'를 겪고 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의 60%에 달하는 순현금을 활용해 배당하거나 자사주를 매입·소각해야 주가가 실적을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기아는 올 3분기에 전년 대비 10% 늘어난 25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조8651억원을 거뒀는데, 이는 전년 대비 273% 증가한 수치로 리콜 관련 충당금을 빼면 영업이익률은 12.8%에 달한다. 충당금을 감안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은 11.2%로 글로벌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와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으로만 따지면 테슬라보다 더 많이 벌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테슬라의 6%에 불과하다.특히 기아는 그룹의 연구개발 비용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차에 비해 순현금 여력도 풍부하다. 기아는 순현금이 18조여 원으로 현대차 14조원보다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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