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중인 국민 5명을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 투입되는 공군 3호기. 이 비행기는 과거엔 대통령 전용기였지만 현재는 정부 인사들을 위한 공무 수행 전용 군용기다. [중앙사고수습본부]공군에 따르면 공군 3호기는 정부 전용기 4대 중 하나로 기종은 VCN-235로 분류된다. 1990년 인도네시아에서 도입한 쌍발 프로펠러 수송기 CN-235를 개조한 것으로, 귀빈용이라는 의미에서 앞에 'V'를 붙였다. 5호기 역시 같은 기종이다. VCN-235는 최대 순항 거리가 3500㎞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509㎞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17일 이송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전용기라고 표현하면서 사진까지 배포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맞지 않는 표현이다. ‘코드 원’으로 불리는 1호기와 그 예비기인 2호기가 대통령 전용기라면 3·5호기는 이외 정부 인사들을 위한 공무 수행 전용 군용기다. 과거 대통령이 VCN-235에 탑승한 적은 없다.
미국은 자국민 수송을 위해 17일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전세기 2편을 띄웠다. 화물 전문 항공사인 칼리타에어 소속의 항공기였다. 앞서 미국은 중국 우한에도 이 항공사의 전세기를 투입해 자국민을 귀환시켰다.군 당국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 국면에 접어들 때부터 군용기 출격을 내부적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유사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긴급 조치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추가 지원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데 공군 수송기 투입이 대표적 사례다. C-130은 최근 10년간 8차례의 해외 재난 사례에서 투입된 적이 있다. 공군 관계자는 “C-130은 한 번 운항에 80명을 수송할 수 있다”며 “레드 플래그 등 다국적 해외훈련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악조건에서도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18년 10월 사이판 태풍 발생 시 활주로가 파괴되고, 관제탑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C-130은 고립된 국민 799명을 대피시켰다.
친노 잔당 나꼼수 시즌 2 패거리들이 일은 참 더럽게 못하면서도 말장난은 또 더럽게 잘해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