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승승장구하던 온라인몰이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쿠팡 경기 부천시 물류센터에서 대규모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데 이어 마켓컬리 서울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쿠팡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주부 최모씨는 “쿠팡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한참 전에 맘카페에서 들었는데 쿠팡은 이틀 쉬쉬한 것 같다”면서 “방역관리를 믿을 수 없어 당장 모든 주문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에 사는 주부 박모씨는 “오늘 아침에는 배달 포장재에 소독약을 뿌리고 비닐 장갑을 낀 뒤 상품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옥션, 11번가, 위메프 등은 개인 사업자들의 장터인 ‘오픈 마켓’인 만큼 쿠팡의 직매입 방식과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쿠팡과는 플랫폼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이 없다”면서도 “협력업체 등 외부 방문자에 대한 출입관리를 비롯해 전 직원이 더욱 꼼꼼히 방역 지침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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