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돼 자택에서 격리 중인 CNN 앵커 크리스토퍼 쿠오모가 자신의 폐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진 후 폐 질환이 가장 두려웠다며 가슴 통증을 느껴 가슴 엑스레이를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찍은 자신의 가슴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폐 쪽을 가리키며 “연기 같은 게 있다. 그게 뭘지 궁금하다. 코로나19바이러스 같다”고 추측했다. 크리스토퍼 쿠오모는 지난 2일에도 CNN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투병기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3일 만에 6㎏이 빠졌다”며 “쉬운 병이니 무심해도 괜찮다는 생각은 잘못된 착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자택격리 중인 CNN앵커 크리스토퍼 쿠오모가 7일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폐사진을 공개했다. CNN화면 캡처크리스토퍼 쿠오모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의 남동생이다. 지난달 16일 크리스토퍼 쿠오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형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출연해 농담 섞인 설전을 주고받아 화제를 모았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동생의 감염 사실을 뉴욕주 브리핑에서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주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진앙지로 지목된다. 코로나19 확산이 뉴욕 대도시 권역에서 중남부로 번졌기 때문이다. 뉴욕에서는 전날까지 548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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