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의 부실한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10대 래퍼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 측은 정부 정책을 비판한 연예인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트위터에는 ‘밀리를 구하라’는 해시태그 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밀리가 전날 방콕의 경찰서에 출석해 벌금을 내고 풀려나자 경찰서 앞에 팬들이 몰려들었고 일부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기도 했다. 태국에서 세 손가락 경례는 민주화 시위의 상징이다. 그러나 태국 정부는 유명인들을 추가로 기소할 방침을 밝혔다. 피야 타비차이 방콕경찰청장은 22일 25명의 유명인사에게 밀리와 비슷한 혐의를 적용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쁘라윳 총리에 대한 명예훼손죄와 사이버범죄법, 왕실 모독죄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그런데...mb와 503시절을 보내며...경향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딱 보니 이명박때 생각나네 광우병 비판한 연예인들 박살내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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