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환골탈태' 박차 … 아세안 공략기회 활짝 열렸다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제32회 글로벌포럼 26~27일 프놈펜서 열려고부가가치산업 적극 육성최근 20년 평균 7%대 성장젊은 정부 등장으로 '활력'산업인프라 대폭 보충하고투자 기업엔 전폭적 혜택태국·베트남 잇는 주요 입지中 대체할 생산기지로 주목

투자 기업엔 전폭적 혜택이달 중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프놈펜 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신공항 건설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15억달러를 투입해 2025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공사 중인 테코국제공항은 현재 공항 건설 1단계 공정이 70% 가까이 완료됐다. 캄보디아 부동산 개발회사인 해외캄보디아투자공사가 지분 90%, 캄보디아 정부 산하 민간항공청이 나머지 10%를 보유한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다.

캄보디아는 최근 20년간 연평균 7%대에 달하는 고속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평균 연령 약 27세의 젊은 인구를 무기로 '아세안 진출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는 동남아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를 기반으로 아세안 핵심 시장인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전략적 허브'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과도 가까운 만큼 중국 수출이나 중국 대체 생산기지 역할도 겸할 수 있다. 농업·봉제업 중심이던 캄보디아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자동차·전자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줌심으로 무게 추가 옮겨 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변화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매년 신차 수요가 15%씩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투자도 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한국의 캄보디아 직접투자는 누적 금액 기준 51억1174만달러, 누적 신규 법인 수는 996개에 달한다.

이 같은 잠재력은 38년 만에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싹틔울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훈 센 전 총리가 장남 훈 마넷 현 총리에게 자리를 물려주면서 경제 관련 정부 부처에는 젊은 새 얼굴들이 들어섰다. 체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는 만 43세, 상공부 장관인 참 니물은 만 44세의 여성이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세안 경제성장률 1위 '기회의 왕국' 캄보디아제32회 매경 글로벌포럼 26~27일 프놈펜서 열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집이 안전하지 못해야 하나...30년만에 사라지는 ‘안전진단’ 용어여당, 관련법 개정안 발의 재건축 패스트트랙 박차 안전 위험성 인정 안돼도 주거환경 나쁘면 절차 진행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34차 국민보고대회 대한민국 인구대역전] '원아시아 솅겐조약'으로 고급인력 수혈을인구 4대 액션플랜 제안, 아세안 인재에 취업 인센티브3代타운 만들어 가족 복원…지방분산·과학기술도 필수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민 간 내 친구 이렇게 잘 산대”...신혼부부 출산 걱정없는 이유 뭐길래인구 4대 액션플랜 제안, 아세안 인재에 취업 인센티브 3代타운 만들어 가족 복원…지방분산·과학기술도 필수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봉하마을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소박한 아름다움... 봄꽃 활짝 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싱가포르, 해외 고급인력에 '만능비자'… 저출생에도 인구 쑥쑥외국인 적극 끌어당기는 싱가포르·독일취업·장기거주·가족구직까지외국인력에 모든 편의 제공최근엔 脫홍콩 고급 인재 흡수독일도 국경 문호 활짝 열어외국인 거주자 비중만 15%한국도 해외인력 유치 시급'글로벌 인재청' 만들어 총괄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