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면서 오피스텔 월세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럼에도 오피스텔 매매 시장엔 여전히 찬바람이 감돈다. 아파트 대비 유리했던 세제 혜택은 사라진 반면, 아파트만큼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2월 전국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지수는 99.71로, 전달 대비 0.15% 내렸다. 2022년 7월 이후 20개월 연속 내림세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지방 등 모든 지역에서 매매가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집값 과열기였던 2020년 8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규제가 도입되면서 오피스텔의 투자 매력도가 급감했다. 당시만 해도 오피스텔은 강도 높은 다주택 중과 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틈새 상품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세금이 부과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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