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앞서 지난 6월 19일부터 도청과 도의회, 직속 기관·사업소·출장소 등 청사 안에서 일회용컵 반입·휴대를 금지하고, 회의와 행사에서도 다회용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탈 플라스틱 1단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이 정책으로 폐기물 양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6∼7월 도청과 도의회에서 나온 플라스틱 폐기물 양은 17.6㎥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8㎥보다 34.3% 줄었다. 가연성 생활폐기물도 244.8㎥에서 230.55㎥로 5.8% 감소했다.지난 6월 충남도청 입구에 '일회용품 반입 금지' 안내판이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아울러 매달 10일은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도민 대상 캠페인도 전개한다.이에 앞서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충남연구원을 통해 '충남형 탈 플라스틱 전략과제 및 실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면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가 확산할 것"이라며"탄소중립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한 만큼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도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탈 플라스틱 정책이 선언에서 끝나면 안 된다"며"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제시하고, 제대로 안 됐을 때 페널티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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