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통과도 안됐는데.. 文대통령 '재난지원금 신청부터 받으라'

  • 📰 Chosun
  • ⏱ Reading Time:
  • 5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6%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文대통령, '재난지원금, 추경 기다리지 말고 신청 받으라'

"정상적 상황 아냐… 속도가 가장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 심의에 걸리는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국회가 추경안을 심의해서 통과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청을 받을 이유가 없다”면서 “국회 심의 이전에라도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빨리빨리 신청을 받아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이 통과됐다. 문 대통령은 “정상적 상황이라면 추경안의 국회 통과 후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 게 순서지만, 지금은 정상적 상황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국회의 추경 심의·통과 전 신청 접수’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강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는 국회가 추경안을 확정하기만 하면 바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들이 미리 행정 절차를 마쳐놓으라는 뜻”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건보료가 올해 소득을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이 급감한 가구는 이의신청도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반영한 9조 원대의 제2차 추경안을 4·15 총선 직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추경안과 관련해 “국회에서 신속하게 심의 처리해 국민들께 힘을 드리는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의결했다. 또 가족돌봄휴가 지원금을 최장 사용 가능 일수인 10일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 약 326억원을 2020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도 심의·의결했다.

좋아요 0 키워드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김종인 "文대통령 믿기지 않는 정신세계...정권 심판해달라" 김정환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슬슬 다급한가보네ㅋㅋ

똥줄이 타는가 봉가.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2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 '추경 통과 전 긴급재난지원금 미리 신청 받으라'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 대통령 '추경 통과 전 긴급재난지원금 미리 신청 받으라'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왜 나한테 돈 주지'···받은 사람도 황당한 '대전형 재난지원금'대전시는 기준 중위소득 50%~100%에 해당하는 17만 가구에 가구당 최고 70만원의 생계지원금을 주고 있다. 기부해요!!!! 그럼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