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와 환경분야 협업 논의 SK가 베트남 스타트업 육성기관에 3000만달러를 지원하며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베트남 정부와의 재생에너지, 자원순환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NIC은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이다. 2019년 10월 응웬 찌 쭝 MPI 장관 주도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완공됐다. MPI 목표는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육성이다.SK는 국가혁신센터 개관 첫 행사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VIIE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SK관은 첨단미래도시로 변한 약 30년 후 하노이를 가상현실로 선보였다.그는 NIC에서 열린 국가수소써밋에도 참석해 “수소, 탄소포집, 소형원자로, 에너지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넷제로 달성에 협업할 계획”이라며 “현지 정부,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K는 2018년 SK동남아투자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등에 투자를 확대해왔다. 베트남에서는 빈과 마산그룹을 포함해 소비재 산업, 부동산 개발, 유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했다.SK에코플랜트는 현지 자원순환 기업들과 폐기물 처리·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SK E&S는 281MW급 태양광, 해상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756MW 규모 육상풍력발전소를 추가 구축하고, 청정수소와 LNG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제8차 국가전력계획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베트남은 1990년 대 최종현 선대회장이 현지 원유개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사업, 사회활동을 함께한 상징적인 협력국”이라며 “그린 비즈니스 외에도 첨단산업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16~18일 파리에서 CEO세미나를 주재했다. 최 회장과 경영진은 경제블록별 조직화, 에너지·AI·환경 관점의 솔루션패키지 마련 등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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