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생활보조원으로 동행 휠체어에 앉은 아들은 “진짜 매 경기가 결승전이 돼버렸다. 정확성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싸우겠다”고 말했다. 생활보조원으로 함께하는 엄마는 “대진표를 받고 ‘헉’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아들은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서민규는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체육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23일 개인전 예선 두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모두 세계 최강”이라며 “최소 한 경기는 이겨야 8강에 갈 수 있다. 정말 두 경기 모두 결승전처럼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예선 상대는 사에감파 워라우트, 얀쯔창이다. 워라우트는 리우·도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얀쯔창은 런던·리우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이번이 첫 번째 종합대회 출전인 ‘국제대회 새내기’로서는 버거운 상대다.엄마 김은희씨는 워라우트-얀쯔창 예선전을 직접 촬영했다. 김씨는 “이틀 동안 영상을 보면서 철저하게 분석하겠다”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서민규 예상 순위는 4강이다. 서민규는 “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 모든 승부는 예측불허”라고 말했다. 보치아 공 무게는 275g 정도로 서로 부딪치면 쉽게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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