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이곳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23세 여성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43세 여성도 발에 총을 맞았다. 근처에서 장난감을 구경하던 스카이 마르티네스라는 4살 소녀도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피해자 세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다친 마르티네스를 안고 구급차를 향해 달려가는 한 여성 경찰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 경찰국 소속 엘리사 보겔 경관이었다.보겔 경관은 뉴욕포스트에"마르티네스는 내가 본 가장 강한 소녀였다"며"고통스러웠을 텐데 지혈을 위해 붕대를 감을 때 빼곤 울지도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보겔 경관은 마르티네스의 엄마에게"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당신이 어떤 심정인지 안다. 아이는 괜찮고 반드시 다시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보겔 경관은"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했지만, 엄마로서 본능적으로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