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23분, 미국 뉴저지 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뉴욕과 뉴저지 인근의 항공과 철도, 도로 등이 통제되어 매우 큰 혼란을 겪었다.그러나 재난 속에서 정부의 수습을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은 '무정부 상태'를 겪어야만 했다. 재난문자가 지진 발생으로부터 26분이나 지나 도착한 것이다. 그마저도 뉴욕시 알림 서비스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발송되었고, 일반 시민을 위한 재난문자는 다시 13분이나 더 지나 도착해, 40분 가까이 '시민 방치'가 발생되었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 50mm와 3시간 강수량 90mm가 동시에 충족될 때, 또는 1시간 강수량이 72mm 이상 관측되었을 때 발송된다. 눈썰미 좋은 분은 익숙하실지도 모르겠다. 바로 2023년부터 도입된 '극한호우'의 정의에 해당한다. 수도권에 대한 시범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광주·전남으로 시범 운영을 확대하고 수도권은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해당 지역에서는 한결 빠르게 도착하는 호우 재난문자를 기반으로 위험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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