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혼자 일할래요' 부장판사들 MZ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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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법조인들 워라밸 추구늘어난 일거리 고참이 도맡아단독재판 선호하는 부장 증가

단독재판 선호하는 부장 증가 "같이 으쌰 으쌰 해서 열심히 일해보자는 분위기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요새 부장판사들은 차라리 혼자 일할 수 있는 단독재판을 선호하는 사례가 더 많아졌습니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MZ 판사들은 업무량을 확대하자는 부장판사 요청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1개 재판부가 맡아서 처리하기에 가장 적절한 사건 수는 한 달에 약 200건이다. 재판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하루에 최소 10건 안팎의 판결문을 써야 한다. 그러나 최근 처리해야 할 재판이 증가하자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이다.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 '법관 권위의식 타파' 등을 겨냥해 도입된 인사제도가 MZ 판사들의 워라밸 중시를 표면화시킨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김 대법원장은 '고법 부장판사 승진제도 폐지' 등 사법개혁을 추진했는데, 이에 따라 명예와 승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동기를 잃은 젊은 판사들이 워라밸을 좇는 방향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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