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목발을 짚은 그와 마주칠 때마다 상인들은"아이고 다리 아픈데""참 안쓰럽네"라며 걱정했다."딸 같다"며 지켜보던 김양기씨는 에"이번에 해야지. 고민정이가 우리 동네에 얼마나 잘해줬는데"라고 말했다. 그 사이에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한강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는 중이었다."26년째 했는데 시장이 다 죽었다"는 야채가게 사장님을 위로하고, 한산한 골목을 걱정하는 상인들의 한탄을 듣느라 분주했다.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습니다. 정권의 폭주에 맞서 싸우는 최선봉에 섰고,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당의 혁신과 통합에 앞장서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했습니다. 고민정 의원 같은 정치인이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과 광진구에 큰 행운입니다.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크게 쓰이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전 중 국민과 소통은 되나? 가끔 행사하는 걸 보면 정말 국민 속에 들어가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카이스트에서 '입틀막 사건'이 벌어지지 않나. 국정운영의 한 축인 야당과의 소통은 말할 것도 없고. 불만이 있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야 하니까 조선시대에 신문고도 있지 않았나. 국민들도 대통령이 다 해결하지 못 한다는 걸 알고 있다. 다만 한을 풀어달라는 거다.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모든 정치인들은 그 사람의 행적으로 평가받지, 하나의 사건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우리도 여러 사건 사고가 많았다. 그때마다 유능하고, 빠르게 사과하며 전환하는 것까진 못했다. 나름 한다고는 했지만 매번 느려 국민들이 덜 체감했다. 지금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열심히 했는데 왜 몰라주냐'고 해도 소용없다. 그냥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그 순간이 언제 올지 모른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 기저에 깔렸지만, 각 후보들이 각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평가받는 것에 더해져 치르게 된다. 대선이 아니지 않나. 주민들이 동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 무작정 당에 대한 평가만으로 100% 가진 않을 거다. 다만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진짜 아무도 몰라서 예측불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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