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땅 판뒤 줄줄이 병 걸렸다…현대화됐다는 러군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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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병사 학대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r러시아 군인 학대 체르노빌

미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다라 마시콧 선임 정책연구원은 18일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장비 현대화엔 성공했지만, 병사를 무시하고 학대하는 경향은 여전하다고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보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을 때 체르노빌 원전을 우회하지 않고 관통한 것도 대표적인 '병사 학대' 사례로 꼽힌다. 러시아 지휘부가 방사선 노출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군인들은 방사선 피폭 땅에 참호를 깊게 판 후 보호장비도 없이 노출됐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병사가 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콧 연구원은 체르노빌에서 벌어진 사고는 러시아군의 병사 학대가 어떻게 전투 능력 약화로 이어지는지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군의 병사 학대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고 했다. 소련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동안 징집병을 전투에 투입한다는 사실을 숨겼으며, 1990년대 체첸 전쟁 때는 전투 경험 없는 징집병을 위험한 시가전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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