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사망 40일 만에…서울대 총장, 유족 만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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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청소노동자가 숨진 지 40일 만에 총장이 유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부족했다'며 사과했습..

서울대에서 청소노동자가 숨진 지 40일 만에 총장이 유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족은 학교가 사과를 미루는 동안 받아야했던 또 다른 고통들을 털어놨습니다.[오세정/서울대 총장 : 타인에 대한 존중감 이런 것들이 사회에서 서울대에 바라는 것에 비해서는 좀 부족하구나. 그런 거를 많이 느꼈습니다.][오세정/서울대 총장 :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하루 이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조직문화와 근로문화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장기적으로 보고…][이모 씨/숨진 청소노동자 남편 : 학교의 판단이 조금이라도 빨랐으면 저희 가정이 거짓말쟁이, 우격다짐으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불쌍한 사람들로 비쳐지지 않았을 텐데 직원 중의 한 분이 저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조의금 돌려달라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하늘이 깜깜해지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제가 그냥 싫다고…][이모 씨/숨진 청소노동자 남편 : 용기를 내서 증언해 주셨던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앞으로 정년 때까지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학교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또 학교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들을 서로 인식하고…]유족과 피해자 의견을 먼저 듣고 위로하는 자리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입니다.이와 함께 시민 1300여 명은 공동 소송 플랫폼을 통해 서울대가 청소노동자 인권을 침해했는지 조사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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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하지마라 총장 뇌 굴리는 소리 다 들린다 속으로 욕 바기지 하면서 ㄴㅃ 진정성 없다

참 일찍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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