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6개월도 안 남은 가운데 신당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과거 대다수 신당들은 거대 양당에 속해 있던 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당을 나와 창당을 도모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그렇지 않은 이들도 눈에 띈다. 바로 사회민주당이다. 사회민주당은 정의당 출신들이 만들고 있는 신당이다.
- 우리나라는 양당제가 공고해요. 그 사이에서 그나마 10년 이상 지역 기반에 의존하지 않고 버틴 게 정의당이에요. 한때는 10% 지지율이 나왔죠. 하지만 지금은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워요. 이런 상황에 새롭게 만든 정당이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까 의문이에요. 이런 식으로 대응했다면 전 정의당이 양당 구조에서 최소한 2강 1중 구도까지 되는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주당 이중대 안 돼야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 유연하고 현실주의적인 정치적 실천을 해내지 못했다고 보는 거죠.""그렇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들어온 당원들도 상당수는 정의당이 첫 정당이었던 사람들이거나 이번에 우리 사회민주당이 첫 정당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창당을 주도하는 사람 중에 저나 한창민 공동위원장 같은 참여당 출신도 있지만 정호진 위원장 같은 경우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출신이고요. 노회찬 의원 비서관 출신이에요. 그리고 심상정 의원과 오래 함께 활동했던 분도 와 계시고요.""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유럽의 복지 국가들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온 게 유럽의 사민당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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