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12명이다. 1일 48세 중국인 여행가이드가 확진 판정을 받아 12명으로 늘었다.발병 후 동선이 가장 복잡한 환자는 3번 환자이다. 서울 강남의 한일관에서 친구인 6번 환자에게 옮겼고, 6번 환자가 아내와 아들에게 옮겼다. 3번 환자는 강남, 한강, 일산 등지를 돌며 98명의 접촉자를 낳았다.1일 보건 당국 조사에 따르면 5번 환자도 3번 못지않게 동선이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5번 환자는 33세 남성이다. 지하철을 두 차례, 버스를 한 차례 이용했다. 게다가 신종코로나는 기침을 할 때 나오는 침방울을 통해 감염된다. 여기저기서 중국 우한시에 업무를 보러 방문했다가 24일 우한시 장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증상이 없었고 26일 몸살 기운이 나면서 증세가 시작됐다.5번 환자는 지인 여성을 감염시켰다. 28세 여성으로 9번 환자이다. 이 여성을 포함해 29명과 접촉했다.
증세가 시작된 26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역 근처 역술인을 방문해 30분 상담한 뒤 다시 지하철로 집으로 돌아갔다. 서울 지하철 2,4호선을 이용했다. 이후 숙소를 나와 인근 편의점, 슈퍼마켓 을 방문했다. 성동구는 역술인을 자가 격리하고 역술원, 지하철역 등을 소독했다. 역술원은 역술가 외 다른 사람이 없었다. 28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숙소에 머물다 같은 구 소재 미용시설을 이용했다. 이후 버스를 타고 이동해 서울시 중랑구 슈퍼마켓 , 음식점 등을 이용했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시 강남구 소재 웨딩숍 방문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5번 환자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봤다는 서울 성북구 영화관은 보건 당국의 명단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보건 당국은 5번 환자가 영화관에 간 시점이 증세가 발현하기 전인 25일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런 기사를 쓰고 싶을까 아무리 정부를 까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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