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PC, AI로 데운다…글로벌 제조사들 ‘인공지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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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PC 뉴스

AI로 데운다…글로벌 제조사들 ‘인공지능’ 경쟁

오랜 침체를 겪어온 PC 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활기가 돌고 있다. AI 기능을 갖춘 칩을 내장한 개인용 노트북·데스크톱 등이 속속 출시되면서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NPU 거대언어모델이나 복잡한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전용 처리장치. 중앙처리장치나 그래픽처리장치에 비해 전력 및 작업 효율이 훨씬 뛰어나다.15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PC 제조사들은 AI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한창이다. 애플은 차세대 M4 프로세서 생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등에 비해 AI 기술이 가장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애플은 AI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M4 칩을 개발해 맥북 수요 부진을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2월 인텔이 PC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내놓으면서 컴퓨터 시장의 AI 경쟁이 본격화됐다. 주요 PC 제조사인 삼성·LG·레노버·HP·델·에이서 등이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AI로 데운다…글로벌 제조사들 ‘인공지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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