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의 빈집 창고에서 숨어있다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이곳에 살던 51살 여성과 14살 아들이 흉기에 숨졌고 17살 딸도 크게 다친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에 잡힌 피의자는 숨진 여성의 남편인 56살 A 씨.[이웃 주민 : 힘들다고 했죠.
신랑이 의처증이 있으니까 생활비도 못 받고. 아이들 둘을 키워 나가기가. 세 명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항상 그랬어요.]경찰은 수백 명을 투입해 함양 야산과 농가 등을 일일이 수색한 끝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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