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반발 우려 등 소극 관리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의 17% 정도를 사적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 1시간20분을 근무 외 다른 활동에 소비한다는 뜻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요 기업 근로자 업무몰입도 현황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50개 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는 응답 결과의 산술평균 값이다.근로자들이 근무 시간의 17% 정도를 업무가 아닌 사적 활동에 사용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을 8시간으로 할 때 근로자들이 1시간 20분가량 ‘딴짓’을 한다는 것이다.근로자들의 업무 외 사적 활동이 평균 1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2.4%였다. ‘1~2시간’은 65.3%, ‘2시간 이상’ 12.2%로 집계됐다.근로자의 업무 외 사적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54%로 절반이 넘었다. 구체적으로는 ‘잦은 자리 비움 등 눈에 띄는 부분만 관리’하거나 ‘근로자 반발 등의 이유로 거의 관리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반대로 ‘적극적으로 관리’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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