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KT 주식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며, SK텔레콤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KT의 기대 배당수익률이 약 6.3%로 시중금리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며, SK텔레콤 대비 낮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KT가 새로운 최고경영자 취임에 따른 배당 정책 변경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지난해 배당금 1960원이 유지된다고 해도 KT를 3만1000원에 매수할 이유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통신주의 주가 흐름에 있어 기대 배당수익률이 가장 확실한 기업가치 개념으로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KT는 주당배당금 감소 리스크가 큰 상황인 데 반해 SK텔레콤은 자사주 소각, SK브로드밴드의 높은 배당 성향 등으로 주당배당금 성장이 유력하다는 지적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이 시작되면, KT가 하향 조정, SK텔레콤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10월부터는 SK텔레콤을 순매수, KT를 순매도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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