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울린 보신각 ‘제야의 종’…6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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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제야의 종’이 3년 만에 다시 울렸습니다. 경찰 추산 시민 6만여명이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종각역 일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계묘년 새해 타종행사

“드디어 일상회복 된 것 같아”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2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다. 타종에는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3, 2, 1…. 해피뉴이어!” 1일 0시 2023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제야의 종’이 3년 만에 다시 울렸다. 경찰 추산 시민 6만여명이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종각역 일대를 가득 채웠다. 종각역 앞에 모인 시민들은 스마트폰 손전등 기능을 사용해 밤을 비추며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종각역 일대에 사람이 밀집하면서 전파 송신이 원활하지 않아 전광판 화면이 꺼지기도 했다.

종로경찰서장이 운집상황을 직접 조망하면서 현장을 관리한다는 취지다. 경찰은 최근 북한 무인기 사건과 관련해 제야의종 타종행사에 처음으로 드론탐지기와 드론차단기을 배치했다. 시민들도 인파가 몰리는 보신각 인근으로 굳이 접근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무대를 다소 멀리서 지켜보던 박재서씨는 “처음 올 때는 앞으로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은 게 걱정이 돼서 멀리서 지켜보기로 했다”며 “경찰도 인파 관리를 위해 단단히 준비한 것 같아서 큰 걱정은 없다. 행사를 즐길 예정”이라고 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라 안전에 대한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품은 시민들도 있었다. 외국인 친구들과 행사에 참여한 황승재씨는 “매해 보신각 행사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라 기대가 더 됐다”며 “안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경찰이 더 신경을 써서 관리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머니 우은희씨와 함께 나온 하강산씨는 “새해 분위기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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