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OOO방', '버전 2' 등 이름으로 지난달 12일 운영을 재개한 텔레그램의 한 능욕방. 일반인 사진을 타인의 신체와 합성한 사진과 동영상 등 불법 영상물이 버젓이 공유되고 있다. 텔레그램 캡처지난달 30일 참여자 2,843명이 모인 텔레그램 한 채팅방에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곳은 특정인을 상대로 성적 불쾌감을 유발하는 합성사진이나 허위 영상물 ‘딥페이크’가 공유되는 공간이다. 일명 ‘지인 능욕방’으로 불린다. 얼마 전 ‘제2의 n번방’ 사건이 공론화되자 자체 폐쇄했다가 ‘돌아온 ○○○’, ‘버전 2’ 등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을 재개했다.
n번방과 박사방, 엘 등 텔레그램 성범죄에 수사망이 좁혀오자 법 테두리를 벗어난 변종 성폭력이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지인 능욕방에선 일반인 대상 음란물 합성, 성희롱, 신상유포 등 불법ㆍ탈법이 판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현행법으로는 콘텐츠를 처벌할 방법이 없어 디지털성범죄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정부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아무리 온갖 대책을 내놔도 텔레그램 성범죄는 점차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 2019년 n번방의 실체를 폭로한 ‘추적단 불꽃’ 출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조차 “8월 초 제 능욕방이 생겼다”며 피해 사실을 밝혔을 정도다.
'제2 n번방에도... 활개치는 '지인 능욕방'' 시골 출신 할배가 보기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이유가 아닌가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과 총리실(대테러기돤)에 암약하는 국제간첩단의 '집단자살'이 임박했다.한국의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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