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입각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빠 찬스' 논란이 조국 전 장관의 딸 부정 입학과 겹쳐지는 모양새여서 윤석열 당선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확보한 경북대 의대 학사 편입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편입한 아들 A씨는 그해 '특별전형'으로 편입에 합격한 17명 중 유일한 경북대 출신이었다. 다른 합격자들의 출신 대학으로는 카이스트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공대 5명, 서울대 1명, 이화여대 1명이었다. A씨는 편입을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자신이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2편을 소개했는데, 해당 논문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학술지인 전자공학회지에 등재된 논문들이다.
첫 번째 논문은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oneM2M기반 ISO/IEEE 11073 DIM 전송 구조 설계 및 구현'으로, A씨는 제3저자였다. 두 번째는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 CoAP 기반의 신뢰성 있는 이동성 관리 방법'인데, 여기에는 제4저자였다.A씨는 경북대 의대에 제출한 자기기술서에서 이 스펙과 관련해"학부생이 제법이야 하는 눈으로 저를 바라볼 때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밤을 새며 작업하고, 선배들이 놀랄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제안하기도 하고 최신 논문도 번역하면서 저는 연구실의 심부름꾼이 아닌 한 사람의 연구원으로서 당당히 연구에 참여하였고 두 편의 논문에 연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또 봉사활동기록도 제출했는데, 모두 경북대병원에서 활동한 이력들만 있었다. 2015년과 2016년 집중적으로 봉사한 활동들이 나오는데, 이때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진료처장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쉽게 납득되지 않는 논문 공동저자 스펙부터 봉사활동 이력 논란, 정 후보자가 최고위직으로 있는 대학병원의 의대에 편입한 사실 등은 대한민국을 두 쪽으로 갈라 놓았던 이른바 '조국 사태'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조 전 장관의 딸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논문에 공동저자 이름을 올렸거나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한 사실 등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결국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는 조 전 장관의 딸 입학을 모두 취소했다.또 '조국 흑서' 공동저자였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지난 13일"조국의 자녀 입시를 때려잡아 대통령이 된 분이 자녀 입시 의혹이 있는 이를 장관으로 임명했다. 도대체 인수위는 검증을 한 것일까"라고 지적했다.이어"특히 심사위원도 무작위 임의배정방식을 적용하고 1단계와 2단계의 심사위원도 달리 배정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기한 것으로 파악하였다"며"자녀의 편입학은 학업에 노력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된 것으로 후보자 자녀들의 인권과 개인정보보호를 고려하여 타당한 근거제시 없이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는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조국시즌2 같은 소리하고 있네. 기레기들이 집 앞에 단체로 뻗치기하면서 중국집 배달부까지 잡아봤냐? 조선일보가 부녀 삽화 그려 성매매자로 몰기를 했냐! 검찰이 수십여곳 압수수색을 했냐? 엄살 떨지말고 이 악물어라.
자녀 이름 사진 다 공개해야지. 공정하게.
시즌2? 장난하냐? 그냥 윤석열 최측근 정호영에 자녀 입시비리라고 하면 된다.
써야지 찬스자나 글구들통나면 가야지빵
글구 어디가 조국과 비슷하다는거냐?
이게 의혹 정도로 끝날일이야? 검찰은 수사 시작 해라! 당장!
ㅋ 조국 시즌2 제목도 참~~ 듣보잡을 조국이란 사람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기레기 시즌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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