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기념관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전태일기념관 및 세운교, 전태일다리에서 제2회 전태일문화거리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축제는 노동영상영화제, 태일축제, 연극 '태일아' 세 파트로 구성된다.
우선, 노동영상영화제 '~ing'는 7일과 8일 양일간 노동과 노동인 권을 주제로한 영화를 세운교 야외상영관에서 상영한다. 상영될 영화들은 '카트', '파업전야', 다큐멘터리 '어머니'와 '위로공단', 애니메이션 '태일이' 등이다. 태일축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세운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칼림바, 썬캐쳐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을 즐거움이자 새로운 취미를 접할 수 있다.연극 '태일아'는 7일부터 9일까지 전태일기념관 공연장 울림터에서 상연된다. 연극 '태일아'는 배우 박마리아가 출연하는 1인극으로, 전태일과 이소선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동진 전태일기념관장은"작년에 조성한 노동인권의 길을 기념하고 노동을 함께 즐기기 위해 올해 두 번째 전태일문화거리축제를 진행한다"면서"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노동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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