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기자=경기 종료 2.6초를 남기고 역전 결승 3점포를 터뜨린 전성현의 활약에 힘입은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를 상대로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20승 14패가 된 인삼공사는 최근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3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인삼공사에 4전 전패를 당한 것까지 더하면 최근 인삼공사 상대 8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타임아웃을 부른 뒤 코트로 나선 인삼공사는 전성현이 KCC 라건아의 수비를 달고 측면에서 던진 3점슛이 림을 한 번 맞고 튀어 올랐다가 그물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1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이때 남은 시간은 2.6초였다.인삼공사는 역전승의 주인공 전성현이 3점슛 8개를 던져 6개를 성공하는 엄청난 성공률을 보이며 21점을 넣었고, 대릴 먼로도 27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뽐냈다.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는 홈팀 고양 오리온이 서울 삼성을 76-70으로 물리치고 주말 안방 2연전에서 모두 이겼다.오리온은 이승현과 한호빈이 나란히 13점씩 넣는 등 4명이 10점 이상 올리는 고른 공격력을 선보였다.삼성은 리바운드에서 36-22로 우위를 보였지만 3점슛 4-8, 실책 17-6 등 다른 지표에서 열세를 보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