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이후 새만금 SOC사업의 적정성 검토 용역을 진행해오던 정부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수시배정 예산으로 전환했던 새만금 예산 2028억원의 일부를 해제한 사실이 알려지자 환경단체들이 이를 성토하고 나섰다.
공동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선 보도자료를 통해"용역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기재부에 수시배정 예산으로 묶여있던 새만금 SOC 예산 해제를 요구하고 중단되었던 새만금 SOC사업 절차를 재개하였다"면서"이에 따라 국토부는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용역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느닷없이 그간 잠정 중단되었던 새만금신공항 설계/시공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절차와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공동행동은 이날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지난 4월 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와 시사저널이 공동으로 진행한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발표에서 1위로 선정된 사업이 바로 새만금 잼버리 사업"이라며"전세계적인 망신과 민폐를 불러온 새만금 SOC사업에 대한 국민적인 의혹에 대한 해소는 커녕 새만금 잼버리 파행 이후 시작한 감사원의 새만금 잼버리 감사는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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